2040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711] 단기 고점 확인 인식 속 저점 모색 장세, 1,140원대 중반 지지 테스트
USD20170711.pdf
금일 예상 Range : 1,145.0원 ~ 1,154.0원

▶ 미 임금상승률 정체 속 1,150원선 하회

10일 달러/원 환율은 이틀째 하락하며 1,150원선 아래로 내려섬. 주말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22만 2천건의 호조를 보였으나 임금상승률이 전월대비 0.15% 증가하는 데 그쳐 정체 국면을 이어간 가운데 대내외 환시에서 달러화 롱처분 수요가 강해짐. 1,153원선에서 하락 개장한 환율은 BOJ의 완화적 기조 지속 의사 표명으로 달러/엔 지지력이 유지됨에 따라 장중 1,150원선 지지가 이루어졌으나 점차 포지션 정리성 매물이 강해지며 낙폭을 확대. 전일대비 4.8원 내린 1,149.5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미-일 정책 다이버전스 지속 기대에 달러/엔 소폭 상승

뉴욕시장 달러화는 엔화에 대한 강세 시도가 비교 우위를 보임. 아시아 환시에서의 구로다 총재 발언 등으로 미-일간 정책 차별화는 유효하다는 인식 속에 달러/엔에 하방 경직성 나타남. 유로화에 대해서는 중장기 흐름 상 1차 저항선 역할을 해온 1,14선 공방이 이어지며 방향성 제한. 달러/원 NDF 1개월물도 1,149원선에서 서환 대비 보합세 기록.

▶ 단기 고점 확인 인식 속 저점 모색 장세, 1,140원대 중반 지지 테스트

현 흐름은 미국의 경제(고용) vs. 인플레(임금)간 괴리에 의한 정책 기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난 주말 고용보고서를 계기로 재환기되며 기존 강달러 흐름에 대한 속도조절이 나타나는 국면이라 판단. 단기 급등세에 대한 숨고르기가 필요한 레벨에 도달했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고점 확인 인식이 다소 우위를 보일 전망. 다만, 추가 상승의 모멘텀이 부족할 뿐 추세적 하락 반전의 모멘텀이 확보되었다고 보기에는 시기상조로 보이며, 이에 지난 월말 월초 상향조정돤 레인지 내에서의 지지선 모색 과정으로 바라보며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임. 금일은 호주의 주택대출 관련 지표 결과 등을 주목하며 아시아 환시 흐름에 연동되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 나올 옐런 연준의장 발언에 대한 관망심리로 1,140원대 중반 지지 테스트 수준의 흐름이 전개될 전망.

[USD0712] 정치 불확실성 & 옐런 연설 앞두고 나온 비둘기 발언, 저점모색 흐름 강화
[Weekly Post 0710] 국내: 기존 흐름에 대한 반발적 숨고르기 / 유가: 변동성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