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615] 연준 추가 긴축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및 인식차, 반등 시 매도
USD20170615.pdf
금일 예상 Range : 1,115.0원 ~ 1,123.0원

▶ FOMC 앞두고 롱처분, 4일만에 하락

14일 달러/원 환율은 4영업일만에 하락세로 반전하며 1,124원대를 기록.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었으나 리스크 관리 마인드가 우세를 점하며 롱처분 및 수출 네고 등 대기매물이 우위를 보인 여파. 오전 장중에는 1,125~1,127원대 레인지 공방을 전개하며 대기모드를 취했으나 점차 상방경직성이 강화되며 1,125원선 테스트 진행. 결제수요로 해당 레벨 미만에서의 지지력이 공존했으나 장후반 낙폭을 확대, 1,123원대에서 저점을 기록한 끝에 전일대비 4.4원 내린 1,127.3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연준 금리인상에도 불구 달러 약세

6월 FOMC는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종전 대비 25bp 인상한 1.00%~1.25%로 결정. 연내 추가 1회의 금리인상 경로를 유지하고, 보유자산 축소안의 청사진도 제시하는 등 표면적 정책기조는 지난 3월과 동일. 다만, 회의 이전 발표된 소비자물가(-0.1%(mom), 1.9%(yoy))와 소매판매(-0.3%(mom) 부진 속에 연준위원들의 올해 물가 전망이 3월보다 0.2%p 낮은 1.7% 하향조정함에 따라 연준의 공식적인 정책기조와 시장 기대간 괴리 발생. 이에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약세 전개. 단, 옐런 연준의장의 긍정적 경기 인식으로 낙폭은 제한.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19원대로 하락.

▶ 연준 추가 긴축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및 인식차, 반등 시 매도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으나, 같은 시점에 발표된 5월 CPI의 3개월째 하락 및 목표치 하회 속 연준위원들이 전망하는 물가 경로가 보다 완만해짐. 결국 기존 정책기조 유지에도 불구,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시장-연준간 인식차가 싹틈. 소매판매의 동반 부진으로 2분기 미국경제의 반등에 대한 기대치도 다소 낮아질 전망. 즉, 6월 FOMC 결과는 연준의 금리인상 리스크의 단기 해소 또는 추가 긴축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국면으로 귀결될 듯. 한미간 기준금리 수렴 부담이 환율 하락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겠으나 유럽 정치적 리스크에 이은 연준 리스크 단기 해소로 글로벌 달러 약세 심화가 예상되는 바, 반등 시 매도 기조 견지할 것을 권고.

[Weekly Post 0619] 미 통화정책 관련 연준과 시장간 인식차 확대에 대비
[USD0613] 1,130원대 초중반 테스트 이후 되돌림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