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105] 강달러 일변도의 모멘텀에 균열
USD20170105.pdf
금일 예상 Range :  1,192.0원 ~ 1,206.0원

▶ 레벨 부담 및 위안화 강세에 상승폭 제한

4일 달러/원 환율은 미 제조업 및 건설 관련 지표 호조로 미국경제의 견조함이 재확인됨에 따라 상승 출발. 일본 제조업 PMI 역시 호조를 보인 이후 달러/엔의 118엔선 트라이에 연동되며 장중 고점을 1,209원대까지 높임. 그러나, 1,210원대 레벨 부담이 추가 상승을 가로막은 가운데 주요국 제조업PMI의 전방위적인 호조가 중국 증시 상승과 위안화 추가 강세를 견인,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 단기 지지선인 1,200원대 중반 공방을 거듭한 끝에 전일대비 2.9원 오른 1,.206.4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유럽 지표 호조 & 연준 의사록 여파에 달러 약세

유로존의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 3년래 최고치인 전년대비 1.1%의 상승률을 시현. 합성PMI 역시 67개월래 최고인 54.4를 기록하는 등 유로존 경기 및 물가의 상방 압력 드러남. 여기에 12월 FOMC 의사록에서 트럼프의 재정정책 효과를 염두에 두고 연 3회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으나 연준위원들이 재정확대와 달러 강세간 상충, 트럼프노믹스의 범위와 타이밍에 따른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모습을 나타내 연준 스탠스가 가변적일 수 있음을 시사. 이에 달러/엔이 117엔대 초반으로, 유로/달러가 1.048선에서 움직이는 달러 약세 전개.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96원대를 기록.

▶ 강달러 일변도의 모멘텀에 균열

새해 들어 발표된 주요 지표 결과는 경제 성장 흐름이 미국만의 독주가 아닌 글로벌 전반의 동반 개선 징후를 나타냈음. 간밤 발표된 유로존의 PMI 및 물가상승률 역시 강한 개선세를 보임. 여기에 연준의 정책 역시 트럼프노믹스 전개 방향에 따라 가변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의사록 내용이 확인됨. 결국 미국의 정책 조합 및 주요국과의 차별화를 일방적으로 반영해온 환시 모멘텀에 균열이 생기며 환율 변곡점을 형성시킬 전망. 이에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90원대 초반을 위협하는 하락세 예상. 다만, 미국 고용지표라는 변수가 남아 있어 장중 반발 매수 등에 의한 변동성 양상 또한 동반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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