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USD0104] 달러 강세 vs. 레벨 부담, 전강후약 경계
USD20170104.pdf
금일 예상 Range :  1,199.0원 ~ 1,209.5원

▶ 중국 지표 호조에 1,200원대 초반으로 하락

3일 달러/원 환율은 변동성 장세를 펼친 끝에 하락세로 반전. 글로벌 달러의 반등이 시도된 가운데 상승 출발 후 1,211.8원까지 장중 고점을 높이며 직전 고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PMI(51.9)가 예상 밖의 개선세를 기록한 여파로 하락세로 반전. 중국 증시와 위안화 역시 지표 발표 이후 강세로 돌아섰고 신흥통화의 강세 흐름이 심화됨에 따라 1,200원선을 위협. 1,201.2원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이후 낙폭을 일부 줄여 전일대비 4.5원 하락한 1,203.5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미 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뉴욕시장 달러화는 달러/엔이 117.70대, 유로/달러가 1.040대를 기록하는 강세 흐름을 연출. 마르키트의 미 12월 제조업PMI가 전월 54.1에서 54.3로 상승하고, ISM제조업지수 역시 전월 53.2에서 54.7로 크게 오르는 등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 데다 11월 건설지출도 약 10년래 최대폭인 0.9% 증가. 지표 호조가 이어짐에 따라 뉴욕증시와 달러화 강세 흐름 진행.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207원대를 기록.

▶ 달러 강세 vs. 레벨 부담, 전강후약 경계

미국의 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가 재개되면서 금일 환율은 상승 출발하며 1,200원대 후반으로의 반등 시도로 시작할 전망. 다만, 연말연시를 거치며 1,210원대 진입 후 되밀리는 장세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단기 고점 인식이 강화될 수 있음. 간밤 미국의 지표 호조가 강달러 요인이 되었으나 기실 제조업PMI의 호전 움직임은 미국만의 것이 아님. 전일의 중국에 이어 영국의 제조업PMI 역시 전월 53.6에서 56.1로 급등하는 호조를 기록.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CPI도 오름세를 확대한 가운데 금일 장중 일본의 제조업PMI와 금일 밤 발표될 유로존 제조업PMI, 물가지수 동향 등이 주목됨. 국내12월 수출 증가율이 26개월만에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불황형 흑자에서 탈피하는 모습 속에 1,210원선 레벨 부담에 따른 전강후약 가능성 경계 필요.

[USD0105] 강달러 일변도의 모멘텀에 균열
[USD0103] 전일 레인지 상하단 매매공방 주목, 중국 지표발 변동성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