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4월 국채선물 전망 코멘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hyundaifutures.com/bbs/sig/down/BBSANA6/HDFC_Monthly_201804.pdf

4월 예상 Range
KTB1806 :
107.45p~108.05p
(2.11% ~ 2.31%)
LTB1806 :
119.65p~121.55p
(2.52% ~ 2.71%)

◈ 4월 국채선물 전망 : 외생변수에 의한 반사이익에 제한적 강세 시도 3월 FOMC에서 시장 시선을 모았던 점도표 상 금리인상 경로는 올해, 중간값 기준오로, 3회의 인상 전망이 유지되었다. 그러나, 내년과 내후년 금리인상 횟수에 대한 전망이 각 1회씩 증가하면서 중기적 스탠스는 기존보다 매파화되었음이 드러났다. 올해와 내년 성장 전망을 각각 0.4%p와 0.3%p씩, 물가 전망을 각각 0.1%p씩 상향조정한 결과다. 즉, 연준위원들의 향후 성장 및 물가 관련 기대가 분명히 커진 셈이다. 게다가 올해 금리인상 경로에 대해서도 중간값인 3회 금리인상을 전망한 연준위원 수와 4회 금리인상을 전망한 위원 수가 각 6명으로 동수를 이루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즉, 미국 경기/물가의 향후 흐름에 따라 연내 금리인상 경로 역시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셈이다. 이렇듯 연준 모멘텀은 금리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고 있으나, 국내 요인과 대외 불확실성 요인들이 국내금리의 반락 흐름을 연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3월 근원 CPI(yoy)가 두 달 연속 오름폭을 넓혔으나 1%대 초반(1.3%)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최근 1~2월 산업활동 관련 지표들이 4분기 부진을 딛고 반등하고 있으나, 그 버팀목인 수출 모멘텀에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불확실성이 드리워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로 시작된 무역전쟁 우려는 4월 초 중국의 미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보복관세 시행으로 현실화되었다. 양국간 협상에서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카드 싸움으로 해석하는 것이 중론이나, 반도체 등과 관련한 물밑협상 기대 속에서 불거져 나온 조치로 시장의 민감도를 자극하고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이다. 이로 인한 증시 등의 변동성 국면은 3월 하반월에도 나타났듯 안전자산인 채권시장에 반사이익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위험회피 심리와 더불어 수급 상 원화강세 흐름이 중첩되며 외국인 채권 수요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즉, 연준 관련 모멘텀이 금리 비우호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리스크가 단기적으로는 수면 아래에 잠복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원화 강세 베팅 등이 금리 하락 시도를 연장시킬 전망이다. 단, 그 흐름이 단기화될 개연성도 높다. 월말로 갈수록 차월 FOMC(5/1~5/2)에 대한 경계감이 되살아날수 있기 때문이다. 제한적 강세에 대응하되 하반월 되돌림에 대비하는 보수적 마인드를 겸비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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