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 정성윤 yunikong@hyundaifutures.com
[KTB0321] 대외 정치적 리스크 및 G20 여파로 채권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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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 부담 속 약세 전환
20일 국채선물은 3월 FOMC 리스크 해소 이후 펼치던 랠리가 일단락되며 약세 전환. 오는 22일 50년물 국고채 입찰을 앞둔 경계감 속에 이 날 실시된 국고 10년 입알이 부진하면서 속도조절의 빌미를 제공. 다만, 롤오버 진행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 낙폭은 제한. KTB선물이 3틱 하락한 109.66p, LTB선물이 23틱 하락한 125.10p로 마감.

▶ 뉴욕채권: 미국 및 유럽 정치 불확실성 속 추가 하락
간밤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들이 나왔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한 한편, 러시아 내통 의혹과 오바마 행정부의 도청 가능성을 일축한 FBI 반응 등이 트럼프 행정부의 불확실성을 높인 가운데 영국의 브렉시트 협상 개시 시사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우위 점하며 미 국채수익률 하락. 2년물이 3.3bp, 10년물이 4.1bp 각각 하락 마감.

▶ 대외 정치적 리스크 및 G20 여파로 채권 강세 지속
연준 리스크가, 트럼프 정부의 재정정책의 현실화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대체되는 한편, 정치적 관점에서도 트럼프를 둘러싼 논란들이 현 정부에 비우호적으로 전개되는 상황. 영국이 29일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면서 주요국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리스크 오프 국면이 심화될 가능성 높아짐. 경제적으로도 G20 회담이 결국 자유무역 수호 의지를 명문화하는 데 실패하면서 환율조작국 지정과 미국의 통상 압박에 의한 국내 경기의 하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 초장기 국고채 발행을 둘러싼 우려가 마찰적 재료로 상존하겠으나 강세 우위의 흐름 예상.
[KTB0322] 트럼프 거래 언와인딩 & 50년 국고채 발행 리스크 해소
[Weekly Post 0320] 트럼프 친성장 정책 지연으로 리스크 전환 가시화